[US] 티켓마스터 티켓 트랜스퍼 (Ticketmaster Transfer)

결국 미국콘은 갈 수 없어서 티켓을 양도하였습니다. 이때 절차에 대해 기록해 봅니다. 

* PC로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저는 어플이 편리해서 어플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미국 구글 계정 / 애플 계정을 만들어 Ticketmaster 어플 설치하기 ( 한국계정으론 설치가 안됨) 

 

목차

 

1. 티켓 확인하기 

어플을 설치 후에 My Events로 가서 Ticket을 확인하게 되면 하단에 Trasnfer / Sell 버튼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Transfer는 다른 사람에게 Ticket을 전달하는 것이고, Sell은 직접 Tickermaster에서 Ticket을 파는 것입니다. 가격은 지정할 수 있으며, 이때 일부의 수수료를 티켓 구매자가 Ticketmaster 측에 지불하게 됩니다. 여하튼, 우리는  Transfer 버튼을 눌러줍니다. 

 

2. 본인 확인하기

Transfer를 누르게 되면, 본인 확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Ticketmaster에 가입된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로 인증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화번호 인증의 경우에는 간혹 문자 누락 등의 우려가 존재하여 대부분 이메일 인증을 선호합니다. 이메일을 누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이메일에 코드를 보냈으니, 확인하고 입력하라고 합니다. 

 

가입된 이메일로 가서 확인해 보면 숫자 6자리로 코드가 도착해 있습니다. 이 코드를 넣어서 인증을 완료합니다. 

3. 전달받을 사람의 정보 기입 후 전달하기

인증을 끝내면 전달받을 사람의 정보를 넣으라는 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름과 전달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때 이메일은 당연히 티켓마스터 가입이 되어 있는 이메일이어야 합니다. 전달받을 사람의 정보를 넣고 완료를 누르면 마지막 이미지처럼 SENT가 뜨고 완료가 됩니다. 상대방이 완료 처리를 하면 정상적으로 종료가 됩니다. 

 

4. 기타 정보

티켓마스터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티켓의 전달, 판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공연에 따라 Transfer / Sell이 활성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연처의 요청에 따른 차이) 

- Agust D D-DAY 투어는 Transfer는 가능했지만 Sell은 활성화되지 않음.

- 싱가폴에서 진행된 세븐틴 Be The Sun에서는 Transfer/ sell 모두 비활성화됨. 

- Sell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 계좌가 필요함. ( 웬만하면 Transfer로 해결하자) 

- 리셀 거래를 위해서는 가상 거래계좌를 만들어 진행할 수 있음 ( 참고할 수 있는 블로그)

티켓마스터에서 티켓 리셀하는 방법